제 친한 언니의 아들이 고3이어서 이번에 수능을 치렀어요~ 수험 현장에서 느껴지는 그 숨막히는 분위기… 그 안에서 자신이 그 동안 쏟아부었던 노력들까지 모두 총동원해서최선을 다했을 아이들의 모습만 생각해도 제가 다 떨리고 긴장됩니다. ㅜㅜ 저희 아이는 이제 막 고등학교 올라가는 예비고1이라서아직 수능의 무게를 실감하긴 어려운데요~~어쨌거나 대학 입시의 문 앞에 바로 있는 수험생의 심정은 얼마나 떨릴까 싶어요. 수험생 아들, 수능 잘 보라고 응원의 도시락도 싸주고마지막까지 수고가 많았을 언니에게 응원의 한마디 해주려고조심스럽게 카톡을 보내봤네요.. ㅎㅎ그런데 글쎄, 그 언니 반응이 의외로 담담한 거 있죠? 그동안 정말 노력을 많이 해서 그런가, 후회가 전혀 없는 눈치였어요. 정말 제가 다 놀랬네요..! ..